'도가니'는 6일 오전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기준 41.15%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 '의뢰인'과 점유율 차이가 2배 이상이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고수한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의뢰인'은 17.54%의 점유율로 2위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도가니'처럼 사회적 소재 영화는 아무리 영화가 좋아도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로 인해 확장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도가니'의 경우 그 한계를 돌파했다. 지금 기세로 봐서 5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살인의 추억'은 512만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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