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를 견인할 우수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있는 홍성군이 충남도 주관 2011년도 유망 중소기업에 디앤텍, 백제물산, 신라원 등 3개사가 선정돼 10일 지정서를 받는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들은 향후 6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3% 금리우대 혜택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우대지원, 국내시장 판매전,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대와 함께 도정신문, 월간충남경제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 받는다.

선정대상은 충남도내 3년이상 가동중인 종업원수 150인 이하의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매년 30개업체 내외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