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유 단양군수 후보는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확대, 강력한 추진력을 토대로 단양군을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동기는.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과 주민들이 바라고 해주었으면 하는 사업을 꼭 실천해 많은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웃음, 행복이 있는 단양 건설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당선될
경우 발전전략은.
△소규모댐 건설과 연계한 수상관광단지 거점화 추진, 도담지구 개발을 종합레저단지 조성 등으로 이 지역에 기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
-다른후보에 비해 강점은.
△군정에 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또 행정을 투명화시킬 자신이 있다.
-현재 단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은 무엇인지.
△인구감소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며,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 경제 침체의 주요인이다.
이에따라 시급한 현안사업으로, 소득원 개발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제 1순위로 정하고, 석회석 신소재 연구개발과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과 자연관광 자원을 이용한 팜스테이 확대 등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해야 한다.
또 단양에서 시행되는 모든 공사에 일정 비율 이상을 관내 인력과 장비 이용을 의무화해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의 자활근로사업 확대를 통해 노인 등 유휴인력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다.
- 주요 공약 및 프로필
△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생활 기반시설 개발 및 정비.△
교육환경 개선.△ 적극적인 복지정책 마련.△ 관광개발을 통한 소득원 증대.
△출생: 1947년 단양군 대강면
△학력: 단양중, 공고졸.
△주요경력:단양군 공무원, 시설관리 사업소, 관광진흥계장, 어상천 , 대강, 영춘, 가곡면장, 상수도 사업소 재난안전관리 과장, 2006년 명예퇴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