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특별시 대전 만들기 속도
여자축구특별시 대전 만들기 속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4.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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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시 축구연합회, 어린이 축구교실 지원 MOU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와 대전시 축구연합회(회장 소종섭)는 2011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지원 및 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으로 서구와 대전축구협회는 운동장 시설 협조, 행정처리 등 축구교실 운영에 따르는 제반사항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며, 운동장 및 선수, 지도자는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13세 이하 초등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전국 16개 교실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의 협약체결이 의무화돼 있다.

대전에서는 서구가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며, 지도자에게는 보조금(810만원)에서 수당이 지급되는 국비보조사업이다.

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여자어린이 무료 축구교실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여자어린이 축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여성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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