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광상품 개발 속도낸다
건강 관광상품 개발 속도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4.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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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인삼축제 여행상품 구성 추진
건강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이 빨라질 전망이다.

충남도 전담여행사 임원 및 상품개발담당자, 도청 관광산업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인삼의 도시 금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금산 장날 풍경과 함께 인삼약초거리,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관을 둘러보며 인삼엑스포 및 인삼축제를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 여건을 타진했다.

특히, 유리병에 4년근 인삼과 술을 부어 만드는 인삼 담금주만들기 체험에 여행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삼 담금주만들기는 금산인삼축제에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과 선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발전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도 관광산업과 주관으로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및 충남권 관광지를 알려 다양한 충남관광상품이 만들어지도록 기획됐다.

충남전단여행사팀은 1박2일동안 금산, 논산, 부여, 공주, 아산, 연기, 천안으로 이어지는 팸투어로 진행된다.

한편, 금산군은 오는 9월과 10월 각각 개최되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 기간에 해외여행상품이 구성되도록 운영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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