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노은3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성이 양호한 용지로 B4 블록(60~85㎡이하)과 C1 블록(60~85㎡이하와 85㎡초과 혼합형 1필지) 등 2필지이다.
LH는 최근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취득세 인하,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완화 종료 등 부동산 정부정책 발표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미분양APT 감소 등으로 매각전망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또 주택건설업체의 사업성 개선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5년 무이자로 공급하며, 최근 부동산경기 회복세에 편승해 상당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H는 대전 도안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5블록도 공급한다.
공동주택용지 15블록(6만6182㎡)은 건설업체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0~85㎡의 주택규모며, 총 1053세대다.
공급방법은 오는 26일 인터넷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고, 공급가격은 940억원이며, 당첨자는 28~29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금납부는 계약시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 총 6회)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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