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졸(Vesoul) 국제아시아 영화제는 오랫동안 아시아 지역 영화의 발굴과 소개를 해온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들이 유럽에 쉽게 소개되기 힘든 상황에서 아시아 영화를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깐느 영화제 다음으로 많은 관객 규모를 가진 영화제로 알려졌다. 박 교수의 '특별시 사람들'은 출품작 중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수상을 한 여타의 영화들 중 현지 관객들의 반응이 최고로 뜨거웠던 것으로 제작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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