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수업서 취미생활 키워요"
"방과후 수업서 취미생활 키워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1.01.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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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지역연합방과후학교 29일부터 무료 운영
청원 지역연합방과후학교(이하 청원연합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원연합학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3~5개 학교를 기본단위로 묶어 중심학교를 주축으로 방과후수업을 함께 받도록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공모를 거쳐 청원지역에선 오송중·미호중·옥산중 등 3개 학교가 청원연합학교로 선정됐다.

중심학교인 오송중학교에선 매주 토요일 기타, 플롯, 사물놀이, 민화, 사진반, 입학사정관포트폴리오반이, 미호중학교에선 지역내 공공기관과 협조해 직지해설사반, 숲해설사반, 미술반 등의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청원 지역연합방과후학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학생 40여명을 데리고 지리산 둘레길을 순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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