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곽충열씨 모범공무원 선정
괴산 곽충열씨 모범공무원 선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1.05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물면리우회 감사패 전달… 주민과 직접 소통 등 호평
괴산군 감물면 곽충열씨(45·사진)가 관내 주민들로부터 모범 공무원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5일 감물면리우회(회장 박석순)는 주민들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한 곽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리우회에 따르면 곽씨는 평소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해 2010년 모범공무원에 선정됐다.

2008년 7월부터 감물면에서 근무해 온 그는 "주민들에게 뜻하지 않은 감사패를 받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주민들의 고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정책을 추진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박석순 리우회장은 "감물면 공무원 모두가 책임감을 앞세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곽씨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주민 화합에 열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