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전한 교통환경 만든다
대덕구, 안전한 교통환경 만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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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운동 추진·64억 투입 도로개선 등 계획 발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2011년도 교통안전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방안을 수립해 교통사고로 발생되는 주민의 생명·신체·재산 손실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안전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교통안전, 교통사고가 없는 전국 최고의 으뜸 구를 목표로 주민생활안정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덕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2011년도에는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도레미 교통문화 운동 추진 등 의식개선을 추진한다.

또 도로교통 개선분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대청댐 보행환경개선사업, 중리동 행복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 14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자해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구는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주민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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