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태석 신부 극장가 울리다
故 이태석 신부 극장가 울리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0.12.27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지마 톤즈' 재개봉… 20만 돌파
고 이태석 신부의 희생과 봉사를 영상에 담아낸 다큐 영화 '울지마 톤즈'가 재개봉되고 있다.

올 9월 개봉해 2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건강한 청소년문화와 가정, 학교, 사회문화 확립을 위해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밝은청소년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재상영을 하고 있다.

(사)밝은청소년 측은 "이 영화가 청소년기 인성교육뿐 아니라 일반대중에게 정서적 정화와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영화에 초대해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개봉은 KBS, 롯데시네마, 마운틴픽처스 후원으로 이뤄졌다. 재개봉된 '울지마 톤즈'는 롯데시네마 청주관, 대전관과 서울지역 7개관 등 전국 29개관에서 첫 회만 상영된다. 관람료는 학생 단체 2500원(개인 3000원), 성인 4000원(10인 이상 단체 35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