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교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이전까지 진행하며, 재학생은 해당 고등학교에서, 개별 응시원서 접수자는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받으면 된다.
예비소집은 17일 오후 1시 각 시험장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수험생들은 시험실 위치를 확인(입실금지)하고 수험생 유의사항과 반입금지 물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18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8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수능업무 담당자 회의를 갖고 업무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거나 시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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