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RCY위원회 결성
충북 RCY위원회 결성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0.08.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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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올바른 기성세대 모델상 제공키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오는 3일 청주 라마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충북RCY위원회를 결성하고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충북RCY위원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한 건전 기부문화 형성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기성세대의 모델 상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독지가 22명이 지난달 9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출범됐다.

초대 정충모 위원장(우암치과 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RCY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숭고한 인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후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RCY 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성세대의 역할을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적십자사의 자문기구로서 아동·청소년 사업활동에 대한 자문과 후원,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배제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사업 등 청소년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단은 지역내 사업가나 전문직 종사자, 청소년활동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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