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 농업 실습 교육
여성결혼이민자 농업 실습 교육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7.08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괴산군지부, 토마토 수확체험 등 실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이준홍)와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도형)이 7~8일 이틀간 관내 여성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토마토 수확 체험 및 선별포장 견학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유도했다.

농협은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를 우수한 농업인력으로 집중 육성키 위해 20여명을 선정한 후 지난 4월부터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과정을 신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 선진농가 견학 등을 통해 국내 농업의 이해력을 높이는 등 다음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홍 지부장과 이도형 조합장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문화적 적응과 통합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