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체 318개 증가
충북 제조업체 318개 증가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4.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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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 2만5929명 늘어
글로벌 경제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충북 도내 제조업체가 318개(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도 2만5929명(18%)에 달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도내 제조업체는 6680개(종업원 14만4359명)로 2008년말 6362개(17만288명)보다 318개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12개(1179명), 중소기업 306개(2만4750명)다.

일자리 창출이 많이 발생한 시·군으로는 청원(1만528명), 음성(7627명), 진천(5493명)순이며, 업종별로는 화학의료고무(8552명), 전기전자(6271명), 기계금속(4,648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 예우문화 정착,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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