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 '3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전)은 0.41%로 전월(0.37%)보다 0.04%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청주(0.10%p), 제천(0.01%p)이 상승, 충주는 0.27%p 감소했다.
부도금액도 46억2000만원으로 전월(35억원)보다 11억2000만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14억6000만원 증가한 반면, 건설업(-1억6000만원) 및 도소매업(-1억5000만원)은 소폭 감소했다.
이기간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는 제조업 2개, 기타서비스업 1개 등 3개이며, 신설법인은 전월(147개)보다 2개 증가한 14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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