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보 문제 등 해결할 것"
"수중보 문제 등 해결할 것"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0.03.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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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표씨, 단양군수 출마
이건표 <65·전 단양군수>
이건표 전 단양군수(65·사진)가 무소속 단양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군수는 지난 5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양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는 6·2지방선거 단양군수 후보로 출마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선 2, 3기에 군민들과 함께 추진했던 미래희망 사업들이 원칙에 벗어나시행되고 있다"면서 "큰 단양의 미래를 군민과 원칙적으로 지켜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중보 위치 변경 등으로 순박한 단양군민들의 정서를 찬성과 반대로 양분되는 가슴 아픈 일들을 겪고 있다"며 "(당선되면)모든 것을 원래의 목적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군수는 단양초교와 단양중, 단양공고, 중앙대를 중퇴한 뒤 1965년 단양읍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9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8년동안 단양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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