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인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79년 충북대학교 농업경영학과를 졸업, 1982년에 충북적십자사에 입사해 18년간 지사 총무과장과 혈액원 서무과장, 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0년 9월 대한적십자사 본사 RCY본부 연수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05년 경기혈액원장, 2007년 동부혈액원장, 2008년 특수복지사업소장으로 재직했다.
올해에는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교수로 발령돼 국방대학교에서 근무했고 내년부터 고향인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3명(1남 2녀)이 있으며 종교는 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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