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군 충북도대회 초등부 1위… 김선훈군 3위
김 군은 지난 29일 음성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도내 12개 시·군 대표로 출전한 40여명의 초등학교 씨름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추풍령초교 씨름부에서는 4강에 2명이나 진출해 김 군이 1위, 김선훈 군이 3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4강전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퉜으며 진원군이 승리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씨름왕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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