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농기계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일당 덜미
농가 농기계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일당 덜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9.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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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29일 농가에서 농기계를 훔친 A씨(37)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천안 소재 농가에서 경운기, 츄레라 등을 훔치는 등 아산, 당진, 천안, 평택 등지를 돌면 28차례에 걸쳐 모두 5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훔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훔친 물품을 팔아 생긴 돈을 생활비에 쓰거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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