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참사랑회(회장 이정옥)는 추석을 앞두고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군내 25가정을 방문해 라면과 베지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직원 20여명이 조직한 참사랑회는 지금까지 8년간 매월 재가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나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