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정원 터에 문화센터 건립
옛 국정원 터에 문화센터 건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9.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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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80억 반영 … 오는 2013년 완공 계획
청주시 흥덕구 사직로 옛 국가정보원 부지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 정부예산안을 조사한 결과, 옛 국정원 부지에 BTL(민간자본임대사업)로 380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2881㎡ 규모의 박물관.미술관.생활체육시설이 201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현 분평동 자치센터 옆에 지상 6층 연면적 2300㎡ 규모의 남부도서관 건립비로 3억원이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환경 사업에도 많은 예산이 반영돼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증설사업 20억원,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청주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 여과시설 설치공사비 55억9000만원,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 소각로 증설공사 19억9800만원 등이 확보돼 환경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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