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이달 말까지
영동군은 각종 재난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고, 안전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11개 읍·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정 중 시설이 노후하고 불량한 2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1000여 만원을 들여 전기분야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시설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를 안전복지 컨설팅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의식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층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안전 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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