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오피스텔서 성매매…450명 소환
여고생과 오피스텔서 성매매…450명 소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9.16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피스텔을 임대해 여고생 등과 성매매를 알선한 A씨(34)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B(18)양 등 여고생 2명을 포함해 성매수 남성 150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성매매 배너 광고를 띄웠다.

A씨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한 남성으로부터 10여만원을 받고 신도림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A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A씨가 오피스텔 인근에서 약 450여명과 통화한 기록을 확인하고 지난 3일전부터 매일 20~30명씩 불러 성매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