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署, 홍보전단지 등 배포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가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진천경찰서는 최근 농작물을 비롯해 전화금융사기 등 취약계층 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가 줄지 않아 이동 경찰서를 운영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광혜원면을 찾은 진천경찰서 이동경찰서는 교통·수사 분야 등 전문경찰관이 참석,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경찰관련 업무와 교통사고 예방, 농산물도난, 전화금융사기 피해 등 주민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와 협조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상담과 홍보는 물론 귀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해 주는등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기도 했다.
광혜원면 이동경찰서를 방문한남승기 진천경찰서 서장은 "앞으로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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