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16분께 경기 가평군 북면 목동리 배터 앞 개천에서 박모씨(34)가 폭 약 30m, 수심 약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수난구조대가 인양했다.
신고를 한 이 마을 주민은 "한 남자가 물에 들어간 후 한참이 지났는 데도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직장 동료들은 경찰에서 "박씨가 사고를 당한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경찰은 직장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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