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전 완료… 재해 대비키로
보은군은 올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에 54억원들 투입해 우기전에 마무리하고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9건의 사업을 추진중인 소하천 정비사업은 현재까지 6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건도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특히 단면이 노후해 재해가 우려되는 암거 2개소를 철저하게 정비하고 소하천 구역 내 유수지 조성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재해를 경감시킬 계획이다.
항건천과 달천 등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하도준설 및 정비, 하상정리, 수목제거 등의 정비사업들을 우기 전에 완료해 유수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호안 정비가 미흡해 수해위험에 노출돼 있던 주민들의 불안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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