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3년연속 우수
진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3년연속 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6.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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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인력파견형 사업추진 등 호평
진천군이 '200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2006년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보건복지가족부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개선사항 도출 및 우수프로그램의 발굴과 전파를 목적으로 9일 서울 여성프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08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인 진천군 노인복지관도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의 영예를 함께 했다.

진천군의 이번 수상은 국가의 정책사업인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수행기관 지원 등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은 것이며,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인력파견형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마다 예산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며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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