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도내 12개 시·군대표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투명한 유리용기에 공기 정화식물을 활용해서 식물을 기르는 '테라리움'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이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장씨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꽃 소비촉진 교육을 통해 식물의 생리작용과 대기의 자연 순환 법칙을 이용해야 하는 테라리움의 관련기술과 기능을 익혀 왔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9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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