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 및 앞 광장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 합동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진천군보건소가 주관하는 합동 무료진료반에는 충북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과 건강관리협회, 결핵협회, 안경사협회, 안마사협회 등 보건관련협회·단체, 시·군 보건소 등 8개 기관 5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다.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외과, 피부과, 한방과, 치과 등 5개과목이며 골다공증검진, 체성분검사, 엑스선검진, 혈압·혈당검사, 금연상담 등 건강상담과 안경사회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과검사를 실시한 후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진료 혜택과 의료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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