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국대병원, 신체계측·혈압·혈당 측정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24일 병원 2층 로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성인병 조기발견의 날'을 개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300여명의 내원객과 지역주민이 참여, 성인병 예방 및 조기검진을 위한 기본적인 신체계측, 혈압·혈당 측정, 전문의 건강상담 등을 받았다.
정현경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성인병 발병의 주원인은 운동부족과 잘못된 생활습관 탓에 신체의 대사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수영,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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