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항만청, Blue-Highway 구축
대산항 항로표지시설 최적배치를 통해 선박운항의 능률증진을 제고하기 위한 Blue-Highway를 구축한다.13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관내 무역항인 대산항 항만개발에 따른 입출항 선박의 증가와 대형화, 고속화 등 빠른 해양교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산항 Blue-Highway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산항 Blue-Highway는 대산항 항로표지 최적배치를 위한 간담회(도선사, 대리점 및 선사) 결과를 토대로 등부표 신설 17기 및 기설치 등부표에 변경(현황변경 3기, 현상변경 7기)등 항로표지의 위치, 배치간격을 조정, 해양교통 안전 항행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항만 운항을 위한 주야간 항행에 있어 유도표지 기능으로서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게 돼 선박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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