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지구 전원마을 조성 순조
애련지구 전원마을 조성 순조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8.11.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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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정률 70%… 내년 8월 입주 완료
제천시가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애련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산165-1번지 일원 4만7125㎡에 추진 중인 전원마을 기반조성 공사는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주택용지를 분양받은 30가구 중 5가구가 건축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또 나머지 분양자들도 곧 신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조성 공사는 국비 12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시는 2006년부터 오수처리시설, 전기,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 중 90%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민"이라면서 "애련지구 전원마을이 농촌지역의 성공적인 모델이 돼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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