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1억여원 투입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오갑∼사곡간 농어촌도로가 27일 개통됐다.이날 개통식에는 박수광 군수와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자축했다.
총길이 1.71km, 폭 8m에 사업비 21억3900만원이 투입된 오갑∼사곡간 도로는 2004년에 착공, 4년만에 완공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오갑∼사곡간 도로 개통으로 주민 교통불편 해소와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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