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보다 질적 수준 높은 방문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례 발표와 자원봉사자 스트레스 관리, 재가암환자의 통증관리 및 대처법 등을 집중 교육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지난 9월말 현재 관내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4367가구를 대상으로 1만600여 회에 걸쳐 방문건강관리를 전개했다. 또 전체 수혜자 240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2%가 매우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83.3%보다 2% 상승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09년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각종 보건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