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농특산품 해외서 잘나가네
우리지역 농특산품 해외서 잘나가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16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수출액 1억3740만달러… 지난해비 37%↑
충북도의 올해 농특산품 수출목표가 초과 달성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농특산품 수출실적은 1억374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37%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수출목표인 2억2천만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까지 수출실적을 분석해보면 인삼류, 과실류, 가공식품 등의 수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42% 증가했고, 표고버섯, 김 등의 임산물과 수산물 수출도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올해에는 러시아에 진천수박과 진천장미, 유럽에 생거진천쌀, 미국에 청원 보리쌀을 첫 수출하는 쾌거도 이뤘다.

농특산품 수출증가는 도가 수출단지 확대조성, 수출유망품목개발,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꾸준하게 해외틈새시장을 노렸기 때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