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원자재구입론' 판매… 최고 5억원 혜택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원자재구입자금 대출상품인 'NH원자재구입론'을 지난 4일부터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전국에서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NH원자재구입론'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도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원자재 구입자금을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해 준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기간 연장을 통해 최장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대출 영업점장 우대금리 한도에 0.4%p를 추가해 최고 1.4%p까지 금리 우대를 해준다. 또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농협간 '원자재구입 특별자금지원 보증협약'을 공동으로 체결해 기업에 담보확보에 따른 불편도 덜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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