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행정학교·육군군사중앙학교 150억 규모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오선교)가 괴산의 육군군사중앙학교와 영동의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에 따른 시설공사 감리용역을 잇따라 수주했다.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한국토지공사에서 발주한 3290억원 규모의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 시설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 대지 109만5898㎡에 건축연면적 13만8826㎡ 규모로 들어서는 학교본부를 비롯해 종교시설, 숙소, 체육관, 복지시설, 업무시설 등과 관련된다.
실시설계단계부터 준공일까지는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으로 건축, 기계, 전기, 정보통신, 소방, 토목, 조경 및 기반시설에 대한 전면책임감리용역이다.
이번 용역에는 선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주)혜원까치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하며 감리비는 80억원이다.
또 선엔지니어링은 영동 행정학교와 비슷한 규모로 이날 같이 실시된 괴산 육군군사중앙학교 감리용역에서도 컨소시엄으로 70억원의 감리물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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