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문협, 20여편 입상작 선정… 15일 시상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진행된 글 공모전에서 최석희씨(사진)가 응모한 '딸아이의 눈물'이 대상에 선정됐다.충북여성문인협회(회장 김정자)가 주관해 지난달 30일까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란 주제로 공모해 80편이 접수된 가운데 20여편의 작품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에는 이은숙씨의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보자'가 그리고 우수상에는 방해연씨의 '버스기사가 여자면 어때서'와 고영옥씨의 '그대를 위하여 종은 울린다', 김은화씨의 '2008년, 다시 희망 품은 여성을 보다'가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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