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쉼터' 손님맞이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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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07.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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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18일 개장 앞두고 시설점검·환경정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여름철 탐방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8일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청정한 남천계곡의 혜택을 국민들에게 나눠 주기 위해 남천야영장 시설물 점검, 야영지 정비, 환경정화를 마치고 오는 18일 개장한다.

이 기간동안 공원북부사무소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점, 24시간 탐방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홈페이지 (http//visit.knps.or.kr)의 예약서비스 코너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를 실시, 계곡이용 허용구간을 지정해 소중한 공원자원을 보호키로 했다.

또한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해 자동우량경보시설, 재난경보용 문자전광판 종합점검, 야영장내 울타리 정비, 계곡내 잡목 제거를 완료했다.

한편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참살이 휴가를 위해 남천야영장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계절기획 프로그램인 '천연림과 함께하는 남천계곡'과 국립공원사진전시회, 국립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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