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습·문화행사 등 활동 성과
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 4-H회가 '제 10회 한국 4-H대상 시상식'에서 학교 4-H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에서 육성하고 있는 4-H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4-H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그간 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 4-H회는 91년 풍물 4-H회 2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방학기간을 이용한 전통문화학습, 연간 30회가 넘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풍물 4-H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07년도 제 42회 충청남도 4-H 경진대회에서 혼연일체로 4-H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야생화 기르기 동아리인 들꽃사랑 4-H회를 조성하는 등 지(智), 덕(德), 노(努), 체(體)의 4-H이념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문화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 4-H회 박병규 지도교사는 " 이번 대상수상을 또 한번의 계기로 삼아 학생들에게 농심함양과 4-H 이념을 가슴에 새겨 농촌을 사랑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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