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모범수용자 및 고령자 등 수용자 170명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용자 가족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처음으로 가족만남의 날을 맞은 한 수형자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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