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까지 부여 구드래 잔디구장… 32개팀 자웅
부여군과 한국직장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하여 백제문화와 레저스포츠가 공존하는 역사스포츠도시로의 기반을 다져 백제왕도 부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생활축구인의 잔치로 준비한다.
참가규모는 32개팀 1000여명으로 개·폐막식은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고 나머지 경기는 구드래 잔디구장 6면에서 개최된다. 경기방법은 2그룹 8개조(1개조 4팀)로 편성해 예선리그 실시후 그룹별 준결승부터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돼 총 40게임을 실시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선수단 숙박대책을 수립,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청결한 침실, 신선한 음식준비로 친절한 관광부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여군이 3∼5일까지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전국 직장근로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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