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병해충 발생 '주의보'
고추병해충 발생 '주의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4.23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농기센터, 현장 기술지원 강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Tomato Spotted Wilt Virus)'의 발생이 높아지자 고추병해충 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제대책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는 등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증상은 과실 및 잎에 원형반점, 괴저병징, 기형과 발생으로 상품성을 상실하게 되며, 바이러스(TSWV)가 발병되면 방제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한상진 소장은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 될 우려가 있어,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육묘시부터 에이팜유제 2000배, 부메랑입상수화제 2000배, 파발마수화제 500배, 아타라입상수화제 2000배 등으로 총체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고추재배농가의 관리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