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구기자술 美 첫 수출
청양 구기자술 美 첫 수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4.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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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주조(주)(대표 윤종림)에서 빚은 청양구기자술이 미국으로 첫 수출을 하게 됐다.

22일 오전 10시 칠갑산 주조 공장(청양군 목면 본의리 소재)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술 630박스(1500만원)를 선적했다. 수출대상국은미국(뉴욕, Novelty USA CO.LTD)으로 앞으로 수출 물량은 구기자술 2콘티(900박스)/월이 될 계획이다.

한편 칠갑산 주조는 구기자술(칠사주,구기자법주)이외에도 송이와인(구기자, 복분자, 석류)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에 설립해 6톤/년을 생산, 5억원/년의 매출 실적을 내고 있다. 또 지난 2007년에는 일본과 대만에 구기자술 10톤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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