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상당로타리클럽(회장 박상태)과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수동북부경로당(노인회장 김성회)에서 80여명의 노인을 모시고 '희망2010 독거노인 행복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어른들에게 떡국과 고기를 대접하고 수동과 율량사천동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10가구에 쌀 40kg,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한국 사람의 이름은 대부분 3글자이다. 하지만 근래에서는 한글 이름이 인기를 끌면서 이름도 상당수 길어지고 다양해졌다. 그러면 국내 이름 가운데 가장 긴 이름의 글자수는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 국적자 중에서 가장 긴 이름의 글자 수는 '17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법원이 펴낸 '역사 속의 사법부'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국적자 중에서 가장 긴 이름은 '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러우리'씨로 17자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등록된 가장 긴 이름은 이중국적자인 '프라이인드로스테쭈젠댄마리소피아수인레나테엘리자벳피아루이제'씨로 무려 30자나 된다. 이름의 글자 수는 제한이 없다가 10자가 넘으면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에 1

충주시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병헌)는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이달 한 달 동안 마을을 순회하며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금가면사무소(면장 권영)에 따르면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축동마을 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19일 기곡마을, 20일 모산마을, 21일 마사마을에 이어 22일은 금가면사무소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을 초청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할 영화로는 '워낭소리'와 '마부', '벙어리 삼룡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다.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의 &#

공군 제19전투비행단 159전투비행대대는 19일 부대 내 기지강당에서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갖는다.19전비 159비행대대는 북한의 공중도발에 대응하는 최일선 부대로 최상의 대비태세 유지와 실전적 훈련 속에서도 1990년 4월부터 전 대대원이 노력하고 정성을 들인 결과 7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지난해 12월 18일 159비행대대 홍승배 중령(진)(공사41기)이 탑승한 KF-16전투기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함으로써 달성된 이번 기록은 약 19년 8개월 동안에 이뤄진 기록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약 4600만km, 지구 1100여 바퀴에 해당되는 거리이며 지구와 달 사이를 60회 왕복한 거리이다.이날 시상식에는 7만 시간

농협청주교육원 남성옥 원장(사진)이 38년의 농협생활을 마감하고 19일 퇴임식을 갖는다.청원군 강외면 출신으로 1972년 제천군조합에서 농협 근무를 시작한 남 원장은 지역본부 검사역, 농정팀장, 총무팀장, 신용사업부 부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38년의 농협 생활 가운데 26년간 지역본부에서 근무한 충북농협의 산 증인이다.특히 남 원장은 1996년 도금고 유치 팀장으로서 농협 역사상 전국 최초로 도금고 유치를 성공시켰고, 신용사업부 부본부장으로 2007년에도 도금고 재유치에 기여했다.지난해 1월부터는 청주교육원장으로 부임해 '협동·탐구·창조'를 원훈으로 21세기를 주도할 농협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또 전 교직원의 참여로 각 언론에 게재된 기고문, 칼럼을 모아 '아침의 메아리' 책자도 발간

술에 취해 쓰러진 노인을 구한 집배원의 선행이 겨울 한파 속에서 훈훈함으로 전해지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홍성 광천우체국에 근무하는 이정환 집배원(38·사진).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에 따르면 한파로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했던 지난해 12월 이씨가 홍성군 결성면의 한 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발견,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씨는 이날 오후 오토바이를 타고 좁은 길목의 모퉁이를 막 돌아가던 중 어느 집 계단에서 사람의 손목을 발견하고 놀란 마음에 달려가 확인한 결과 쓰러져 있는 70대 어르신을 발견했다.당시 어르신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집 앞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자칫 추위에 동사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어르신을 급히 집으로 모시고간 이씨는 이불을

홀로 농사 지으며 생계유지… 사찰서 여생 보내기로 평생 농부로 살아온 70대 노인이 기력이 달려 농사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의 농토를 처분해 모교 3곳에 각각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희사해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신영환씨(72·사진)는 지난 13일 자신의 모교인 황간초교(42회), 황간중(7회) 영동고(〃)를 찾아가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어렸을 적부터 앓아온 지적장애로 결혼을 하지 못해 슬하에 자식마저 두지 못한 신씨는 평생을 가족도 없이 홀로 살아왔다. 6600㎡의 논과 밭을 가꿔 생계를 꾸렸지만 생활형편도 그다지 넉넉한 편은 아니었다. 그는 최근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농사를 짓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전

오전 11시 면 회의실.

오전 11시 면 회의실.

오전 10시 면 회의실.

오전 10시 강외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영농교육장을 방문.　

오후 2시 서면사무소에서 2010년 읍면연두순방하고 군민과 대화.

오후 4시 태안에서 열리는 중등교감 및 교무부장 연찬회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화성면사무소에서 갖는 201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있는 제14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후 오후 3시 경기도 과천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있는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 실시 협약식에 참석.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28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에 참석.　

오전 8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주재.

오후 2시 금산다락원에서 열리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

오전 8~9시까지 대전 둔산네거리에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정착을 위한 교통 홍보 캠페인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