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4억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청성면 삼남리에 400 규모의 옻톱밥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시험가동 등 준비절차를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 옻톱밥 가공공장은 청성면 고당리 옻영농조합(대표 박기영)이 운영하게 되며 옻나무를 톱밥으로 가공해 사료, 농약, 식품원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옻나무의 껍질을 벗기고 건조해 파쇄한 후 열을 가해 쪄내고 포장하는 전 공정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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