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내 3대 선거로 분류되는 행정기관인 충북도, 도교육청, 청주시를 비롯한 각계에서 청주 신흥고 출신이 두각.
신흥고 출신 관계 선두주자는 단연 이범석(5회) 청주시장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할 예정.
손인석(10회) 공영토건 대표는 최근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2급 상당)에 임명되면서 재선을 준비하는 김영환 도지사의 최측근으로 부상. 김 지사와 함께 국민의힘 충북지사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흥고 1회 졸업생.
도교육청에는 변우열(3회) 정무수석비서관(별정 4급)이 포진. 윤건영 교육감의 복심으로 불리는 변 수석비서관은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과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낸 언론인으로 지난해 6월 임용.
신흥고 출신은 지역 정가와 경제계, 언론계에서도 두각.
지역정가 인사로는 국민의힘 김진모(4회)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이 대표적인 인물. 경제계 대표주자는 이일우(10회) SK하이닉스 부사장.
언론계에서는 한덕동(5회) 한국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 신규식(6회) CJB 청주방송 사장, 이민우(8회) 동양일보 편집국장, 석재동(10회) 충청타임즈 편집국장, 장기우(10회)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등이 활약.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