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6개 메달 획득 … 이윤철 해머던지기 21연패
음성군 6개 메달 획득 … 이윤철 해머던지기 21연패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10.2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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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음성군 선수단의 활약이 빛났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음성군 선수단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가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했다.
 특히 육상 경기에서‘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거머쥐며‘전국체육대회 2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 외에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단식(김새봄 선수) 준우승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10종 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남자부 3위, 소프트테니스에서 단체전 3위, 개인단식(황보은 선수) 3위를 차지해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조병옥 군수는“음성군 선수단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고 충북체육과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며“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박명식기자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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