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지자체, 국립공원, 지역민이 하나되는 프로그램
국립한밭대학교가 11월 9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일원에서 ‘제6회 수통골 문화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하나된 한밭(大田), 별밭(星田)의 우리’ 는 지역의 대학, 지자체, 국립공원, 지역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나가 됨을 의미하며, 지역의 ‘한밭’ 과 ‘별밭’ 이라는 옛 지명을 활용했다.
행사는 오는 19일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전시민과 수통골 탐방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숲속 콘서트와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등으로 구성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는 숲속 콘서트(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인공 암벽 등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토요일),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우승한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며 꿀잼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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